흔히 있는, 게임하느라 그림 잘 안 그리는 게이머입니다ㅏ......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공부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어쩌다보니 상기 프로그램 써서 마우스 잡고 그려낸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올려봅니다.
스카이림 팬아트입니다. 포토샵에서 마우스로 그려씁니다.
하지만 스카이림 팬아트라고 말하지 않으면 스카이림 팬아트인지 알 수 없는 스카이림 팬아트입니다 ...
산등성이 같은 부분을 세밀하게 못 그려서 시무룩했지만, 그래도 하늘과 들판이 마음에 들어서 저장했습니다.
다크소울에 등장하는, 해야 하는 용 사냥을 못하게 되자 성당에 눌러앉아 초보자를 사냥하는 그분입니다.
타블렛 써서 포토샵에서 그림 -> 타블렛 써서 클립스튜디오로 좀 더 그림 -> 마우스 잡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완성 ...을 거쳤습니다.
패스 하나 끝맺을 때마다 '내가 왜 그랬지' 하는 후회를 속으로 삼켰다는, 아무도 모르는 전설이 있습니다.
타블렛으로 그린 원래 그림은 밑에 요거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출처 |
스카이림, 화이트런 평야
다크 소울, 아노르 론도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조잡한 손
타블렛
마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