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리만 돌다가 2달정도 포켓몬을 안했었는데
다시 하고 싶어져서 시작했습니다만 역시 포켓몬의 재미는 육성이 반 이상이죠...
덕분에 새로운 포켓몬들을 키우고 싶어 찾아봤더니
이번시즌의 경우 레이팅에서도 뱅크로 넘어온 포켓몬이 사용 가능이군요?!
덕분에 기술가르침 하나때문에 6세대에서 개체를 뽑고 데려와서 쓰려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네요....
몰드류 아이언헤드같이 뜬금없는 기술들 부터 시작해서 개굴닌자 더스트슈트나
악타입포켓몬들 탁떨같은 건 너무 중요한 기술배치라 역시나 차이가 많이 나네요.
기술가르침이라는 요소가 큰 지장을 줘서 아예 썬문칩 빼놓고 알파사파이어에서 알까기 단계부터 다시하고 있습니다.....허허
이게 아예 포켓몬시리즈 하나의 전통같이 되버려서....
3->4세대 부터 시작된 악습같아요 정말.. 4->5 5->6도 마찬가지고..
4세대까지는 랜덤매치가 없었으니 별 상관없었다 쳐도 5세대부터는 나의 포켓몬 사용여부에 상관없이
상대는 에디터라는 변수 덕분에 항상 만들어진 포켓몬들을 끌고온다는 가능성이 있기에....
이런부분에서 포켓몬 라이트 유저들이 많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지금 배틀환경만 봐도 썬문부터 시작한 유저들은 육성에 한계가 있지요. 특히 기술가르침 ㅂㄷㅂㄷ
wcs룰은 솔직히 저한테는 재미가 너무 없네요... 알로라 포켓몬들은 전포 울비아니면 쓰이는 포켓몬 거진 전멸상태고...
특히 울비중심 대전환경이라 더더욱.... 울비 도대체 왜만든건지...지금도 저는 맘에 안드네요.. 뭐 나왔는데 어찌할수는 없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