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라스데코로 처음 만들어본 1세대 몬스터 피카츄 보여드리려고 가져왔어요~
어릴땐 서툴러서 물감 삐져나가고 항상 망치기 일쑤였는데
성인되서 다시 작업해보니 기억만큼 어렵지 않고 즐겁더라구요.
작업 들어가기 전, 일단 스케치를 통해 어떻게 그려야 피카츄와 유사하게 그려질지 고민해보고!
그 다음 투명필름 덮어 밑그림 작업 들어갔어요. 그리고 말리고~ 칠하고 말리고~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완성!
포켓몬볼 하나는 부족한것 같아 미니미 사이즈로 세 개 더 만들어봤어요 ㅋㅋ
두 개는 빤짝이 물감으로 만들었는데 말리니까 투명해지더라구요! 오오..
반짝하니 전 이게 더 이쁜것 같아요 >ㅅ<
요건 완성본이에요~
글라스데코는 코스트코에서 2만원대 위아래로 샀던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넘 심해서 취미생활로 만들어보자
해서 구입했는데 집 구석탱이에서 1년동안 방치되어 있었네욥.. ㅠㅅㅠ 흐끄
(그래서인지 튜브 입구 막힌 애들이 많던 ㅠ 괜차나요! 바늘이나 옷핀으로 쉽게 뚫을수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피카츄&포켓몬볼 만들기 전체적인 작업과정은 영상을 통해 구체적으로 찍어두었습니다!
편집이 서툴러서 어설픈점이 많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