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요.
일반적인 건물에서 화장실이 통로 처럼 되어 있으면 남자 화장실이 먼저 있고 여자화장실이 안쪽에 있잖아요.
이거 남녀 차별인것 같아요
남녀 구별이 필요할 법도 한데요.
남자 화장실은 소변을 열린 공간에서 보게 되는데요.
보통 벽이나 이런것으로 가린다고 해도 상당 부분이 보이는 경우가 다수에요.
여자 화장실의 경우는 밖에서 보일 수가 없죠. 열린 공간에서 생리현상을 해결 하는것이 아니니까요.
이렇게 보이게 할꺼 남자 화장실이 안쪽에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남자라서 생리현상 해결하는 모습 혹은 그 뒷 모습을 보여도 되는건 아니거든요.
남자화장실이 먼저 있어도 완전히 가려진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가 참 많아요.
건축을 하시는 분들 이런 순서에 원칙 같은 것이 있나요?
이런걸로 고민하는 것이 이상한지도 모르겠지만.. 가끔 좀 불쾌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