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금!!
그동안 잘라야지 잘라야지 하다가 매일 매일이 야근이고 미팅이라 단골 미용실(5년 다녔나;;)을 못가고 있었죠...
머 시간이야 낼 수 있었지만... 집에들어가면 다시 나가기 싫은 그런 마음.... 아시죠? ㅎㅎ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오늘까지 왔는데
오늘 마침 본가에 내려가기도 하고.. 출근하면서 머리를 만져도 다 맘에 안들고 지저분해보이고(곱슬머리라 더... 그런가)
미용실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차 시간에 맞추고 머 하다보면 또 시간이..
그래서 큰 결단 내린것은! 귀중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미용실을 가자!!
근데 제가 근무지가 청담이거든요 프리마호텔 근처... 남자커트 비용 어마무시한 가격이 나올까봐 걱정도 되네요...
지금가는 미용실이 2.5만원 정도인데... 염색비용 나올까봐 ㅠㅠ
혹시 남자 짧은 머리 커트 잘 하거나 근처에 괜찮은 미용실 아시는분 있으면 제 고민좀 해결해주실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