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랜선 집사인 신랑 때문에 알게 되어 눈팅만 하다 얼마전 가입했습니다 살다보니 정치인에게 후원을 해보는 날이 생기는군요
오늘이 힘들고 내일이 고단한 매일을 빠듯하게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때로는 뉴스에 나오는 불행한 일이 내게, 내 가족에게 생기지 않았으니 됐다고 지금 무탈한것으로 안주하는 편이 편안한 날들도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편한데 불평하기가 무력하다 싶을 요즈음, 작은것이라도 뭔가를 하면서 살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런다고 사회가, 나라가 갑자기 바뀌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제게는 지켜야 할 가족과 착실하고 소중한 남편이 있기에, 오늘의 후원이 의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