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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알못, 특히 스킨케어와 성분알못인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사이트 몇 가지
게시물ID : beauty_102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sol
추천 : 20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3/02 13:17:07
http://www.ifacemaker.com/#foo
페수닷컴. 피부관리사이자 책도 몇 권 쓰셨고 요즘은 허핑튼포스트에 칼럼 연재하는 이나경씨(필명 Winnie) 사이트입니다.
궁금한 키워드들을 (ex 피지, 모공, 블랙헤드, 선크림, 스킨케어, 필링, 색소침착 등등) 
사이트 내 검색창 통해서 검색해보면 지난 10년간 쌓인 Q&A들이 주르륵 나옵니다.
답답한 질문자의 답답한 질문에서 오해와 신화를 다 쳐내고 핵심으로 이끌어주는 위니님의 답변이 일품입니다.
꼭 질문글을 올리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올린 질문과 주인장의 답변을 읽다보면 왠만한 궁금증은 다 해결됩니다. 


http://blog.naver.com/the_critic
경향신문이랑 한겨레esc에 칼럼 연재하던 최지현이라는 분의 블로그입니다.
그동안 연재한 화장품 성분에 관한 칼럼들을 블로그에 다 모아놓으셨더라구요.
필자가 화학자나 의사가 아닌 기자이므로 이분 칼럼의 모든 설명과 주장을 맹목적으로 수용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내용들은 스킨케어제품과 성분에 관한 이해와 비판적인 시각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천연"과 "유해성분 무첨가"에 한 신화를 깨는데 큰 도움이 됨. 
이런 분이 왜 인기가 없을까 0.1초 생각해봤는데 요즘의 화장품 마케팅 트렌드를 거스르기 때문에ㅠㅠ(P모씨와 대비되는군요;)


http://aftertherain.kr/category/concert/concert-02/
비온뒤 사이트 함익병원장 코너.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요. 화장품 개발자도, 마케터는 더더욱 아니고 피부과 의사의 관점에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같이 진행하는 여자분이 많이 당황해 하심ㅋㅋ
편안하게 이야기하듯 진행되므로 동영상 하나씩 다 보고나면 피부와 피부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늡니다.
참고로 함익병씨 책은... 제가 사봤는데 안 사셔도 되요. 저 동영상에 나온 내용이랑 거의 같아요.


덧- 
이제 3월이네요. 
그리고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오겠죠. 
그리고 화장품 브랜드들은 "안티폴루션" 마케팅을 겁나게 해댈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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