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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7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ldstorm★
추천 : 18
조회수 : 2233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3/02 12:59:58
아직도 오유를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당신이 나와 우리 두아이를 버리고 가출한지도 벌써 두달이 넘었군
핸드폰도 바꿨다면서 번호는 안 알려주고 카톡은 누구 폰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 카톡 프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지
불꽃놀이 사진에 행복이라고 적혀있더라
너가 제정신인 여자인가 싶다 매달 한번씩 주기적으로 싸운것도 수차례집을 나간것도 이번 가출한것도 그리고 장인의 이혼권유와 너의 어처구니없는 이기적인 대응에도
그래도 나도 잘못이 있었고 적어도 우리 두 아이의 엄마기때문에 최대한 참으면서 지금까지 버텼는데...
뭐? 행복???
나도 그렇고 애들은 더욱그렇고 하루하루를 지옥에서 살고 있는데 행복??
너가 인간이길 포기했나싶다. 짐승도 제새끼는 안버리는데 새끼버리고 양육비도 못준다고 배째놓고 너혼자행복?? 애들이 밥은먹는지 울며보채지는 않은지 건강한지 문자한통 없고 피한방울 안섞인 남의 다리 부러져 병원가는건챙겨서 행복한거냐?
너와 나의 과실을 떠나서 너는 엄마로서 그러지 말아야했다
이제 더이상의 미련도 없고 더이상의 용서도 타협도 없다
너의 죗값은 내 관뚜껑에 못이 박힌 이후에도 널 따라다니게 내가할수있는 모든 적법한 절차를 거쳐 남김없이 받게 해줄께
아이들이 커서 그때도 널 엄마라고 불러줄지 심히 궁금하구나
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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