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일이 지나도 별일은 없었습니다.
여동생 : 제사음식 아줌마에게 받음 , 먹지는 않았음 , 그아줌마에게 고맙다는 표시를 하기위해 선물셋트를 구매하러 갔었으나
주변 편의점에 선물셋트가 팔지않아서 못줬다고 합니다.
여동생친구 1 : 여동생이 꿈을 꿨던 당일인지 그다음날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어떤아줌마에게 이를 뽑히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윗니가 뽑혔다고 합니다.
여동생친구 2: 바로 어젯밤 어떤 사람에게 윗니인지 아랫니인지는 잘모르겠으나 뽑히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즉, 여동생 친구 2명이 2~3일 간격으로 이 뽑히는 꿈을 꾸었다고 하네요.
주변에 꿈 해몽가는 아니지만 무당쪽에서 일하시는 분의 자녀 (신내림 받음) 에게 물어보니.
여동생 친구2 의 꿈은 개꿈이며, 여동생 친구 1의 꿈은 저희 여동생과는 무관하며, 여동생 친구1의 윗어른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크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희 여동생이 올해 29살로 아홉수에 들어갔는데요. 제사음식을 먹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받았다는거에 좀 찝찝하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이가 뽑히는 꿈을 꿨다고 하니.. 좀 ... 그렇네요.
꿈은 미신이라고 합니다만, 아버지 께서도 몸이 그리 좋지는 않은 상황이여서. 많이 걱정이 되는건 사실이네요.
친 여동생이 꿈을 꾼지 3일이 지났고 이제 4~5일째 접어듭니다.
별일 없겠지요?ㅠㅠ
요새 이것때문에 신경이 너무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