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졸업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공대쪽 일은 계속 해 왔지만, 구직이 어려워서 전공이랑은 완전 다른 일을 2년째 하고 있었어요. 대학 같이 졸업한 친구들은 전공에 맞는 직장을 다녀서 항상 부러워 했는데.. 저도 드디어 전공에 100% 맞는 직장 계약서를 오늘 이메일로 받았어요! 학생때까지 합치면 지금까지 다른 전공쪽 일을 4-5년간 해 왔는데 (건축쪽), 저는 프로그래머라서, 건축이랑은 전혀 연관이 없는 전공 일이라, 미래도 안보이고 친구들이 진급 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요즘 많이 우울했었거든요.. 저는 제자리 걸음 하는거 같아서. 그래서 아예 무경력직으로 전공에 맞는 일을 구했어요. 지금 너무 기뻐서 횡설수설 하고 있는데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 오오옹아아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