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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건지 아리송해요
게시물ID : gomin_1691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국산물티슈
추천 : 0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1 2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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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여자)이라고 A씨 라고 전화부에 저장되어있는걸 봤고 음식가게사장입니다.. 적어도 3년 이상 만남을 가져온거같아요. 만나는 날로 추정되는 날은 늘 거기음식을 싸가지고오거든요. 본인은 그냥 지인이라고 우기는데.. 자주 외박해서 그런 날에 만나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술에취하고 들어오는날 카톡보면 대화한 내용들이 남겨져있는데 오늘도 그런 날이었어요.. 
친구랑 논다고 외박했는데 카톡내용보니 친구 A씨 본인 이렇게 만나서 논건 확실하구요. 
A씨랑 대화한거보면 아침 해장국 어떠냐고 써져있더라구요..
정말 친한 지인인지..??..
보통 친한 이성친구 사이간에 자기야~라고도 말하나요?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참고로 A씨랑 만남 및 외박 한 낌새 한두번이 아닌데 정확한 증거도 없고 그래서요..  
저번에 봤던 카톡 대화 내용도 평범한 대화이고 .. 
지난 카톡내용이나 사진같은것도 안남기고요..
그냥 진짜 친한지인...아니면 바람인가요...ㅠㅠㅠ 

참고로 저희 아버지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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