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간 치아교정 글 보고, 옛날 사진 찾아봤네요
원래는 앞니 하나가 70도가량 비틀어져서,
그걸 교정하려고 시작했어요
그 전에는 남자지만 항상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곤 했는데,
제가 하는 일이 남들 앞에서 말하는 직업이라
도무지 안되겠더라고요.
교정하는 동안은 내가 이 직업만 아니었으면
절대 안할건데...(가끔 후회될 정도로 이가 아파서 그랬죠. 아프다기 보가는 뭐 이상한 느낌이 있어요. 이가 다 뽑힐 듯한)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에요!
예상치 않게 얼굴형이 많이 바뀌어서 가장 놀라고 있죠
치아교정하면서 살도 8키로 빠졌나봐요
이에 신경이 쓰이니까 잘 안먹게 됐고든요.
저도 집이 가난해서, 교정은 꿈도 못꿨는데,
1년동안 차곡 차곡 저축해서 시작했어요!
이가 콤플렉스인데, 집이 어려워서 시작 못하시는 분들!!!
조금씩 저축해서 해보시면 후회 안하실거에요!
P.s사진에 얼굴 다 가려놓으니까 별 차이는 없어보이네요-__-;; 사진은 22살이랑 3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