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에 관한 내용으로 3개의 글을 카톡에 남겼습니다.   

오늘밤 11시 55분쯤 제가 3번째의 카톡을 써서 올리니까 바로 답글카톡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대화나 해볼심정으로 또 글을 적었더랬죠. Send를 클릭하니 또 바로올라오는 답글.. 
그런데 그 답글이 전에거랑 똑같은 내용이였습니다.  

 "깊은 밤이네요^^ 바로 답을 못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부지런히 소통하겠습니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다른 내용을 적어보내니 같은내용의 글이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보낸글을 읽은것으로 처리가 되어 표시되네요. 소통은 무슨 소통 하고 기운 쫙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