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이라고 해봐야 사진도 없어서 뭐라 말하긴 어렵네요 ㅎㅎ
그래도 2층 맨 앞에 앉아서 가깝게 봤어요.
전체적으로 보긴 좋았는데 얼굴같은 부분은 세밀하게는 안 보였지만 충분히 누군지 그리고 큰 표정변화 정도는 볼 수 있었습니다.
요런 거 처음 가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함성지르는 것도 재밌네요 ㅋㅋ
아쉽지만 그래도 가장 좋았던 점은 앉아서 봤다는 거?
늦게 간 사람중에 빨랐는지 맨 앞자리였다는 거?
오토바이 타고 가서 주차요금 안냈다는 거? ㅋㅋ
그리고 끝나고 부채 주신 '김kei' 님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자판기가 없었어요 ㅠㅠ
아.. 안방팬에서 오프팬으로 바뀔 것 같아요 ㅠㅠ
팬싸부터 도전해야겠네요. 앨범을 몇개 사야하나..
마지막으로 끝나고 찍은 사진 한 장 올리고 씻으러 갑니다~
아.. 그리고 이번 앨범은 타이틀부터 쇼케이스까지 '기-승-전-지애' 라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