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의사 표현은 명확하구요.

 개인적으로는 3.1운동을 계승한 시위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를 보면 이런 평화적인 시위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동학혁명도 그렇구요. 조선시대에만 해도 수많은 민란이 있었지요.

 많은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다고 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는 분들도 많지만

 국민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 평화적인 시위가 어떻게 변할 지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후불제 민주주의의 댓가를 일시불로 치른다면 얼마나 큰 희생이 있겠습니까.

 그러니 정치인들 정신 차리고 자신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할겁니다.

 지지율 급등과 급락의 원인은 국민의 요구를 들어줄것 처럼 얘기 하다가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 정치인의 욕심이 드러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국민이 이해를 하기에 용서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당한게 많으니까요.

 

 이해는 하되 용서는 없습니다.

 잘못한 사람은 이실직고 하고 정상화 시키는게 목숨 부지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