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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믿지 못하게 되었을 땐 운동을 하는 게 좋네요
게시물ID : diet_108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파야
추천 : 7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27 10:14:34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어렸을 때와는 다르게 칭찬을 받는 일은 가뭄에 콩나듯이고 

끊임없는 질책과 꾸중에 

그리고 동료의 시기 질투에 비아냥에 

버티고 버티다가 어느샌가 아주 작아져 버린 자기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이지만 발전을 하는 자신을 지켜보면서

셀프 칭찬은 시나브로 강력한 자기암시가 되고요

매일 매일의 성취가 더해지면서 

아무도 나를 함부로 할 수는 없다 나는 소중한 존재이다

라는 생각이 샘솟네요




저의 경우엔 집 근처 작은 산을 뛰어올라가서 평행봉을 하는데요

처음엔 조금만 걸어올라가도 힘들고 올라가면서 몇 번을 쉬면서 천천히 올라갔는데

지금은 뛰어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행봉도 처음엔 어깨부상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이 컸는데요

매일 매일 용기를 내어 조금씩 하다보니 

1개 , 2개 하던 것이 1년이 지나서 저번 주에 30개를 달성하고

어제 오늘 뜬금없이 하루 80개가 가능해졌네요




영어공부의 경우도 많이 한다고 해도 실력이 영 안늘잖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면

어느 순간 확 잘해져 버리는 것을 다들 느끼실 텐데

평행봉도, 운동도 그러네요 신기하당 ..





하루에 평행봉을 80개를 하니까 

이거 자신감이 .. 가슴 펌핑되는 만큼 거대해지네요 

마치 내가 뭐라도 된 것처럼 뭐라도 할 수 있을 것처럼 !

약 1년 전의 작아질 대로 작아져서 호빗 같던 내 자신감이 

이젠 걸리버가 되었네요 




현실은 바뀐 것은 거의 없다 할지라도

요즘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면

저의 인상이 밝아졌다고 다들 하십니다 굉장히 즐거워졌다네요

눈에도 총기가 서려있고 짜증도 안내고 긍정적이고 활력있게 변했다고 다들 하세요




여러분 우리 자신을 아껴봅시다 우리는 모두 다 멋진 피플이에요 

아무리 남들이 나를 무시하고 믿지 않고 비아냥거려도 

우리 자신을 우리를 믿어봐요

내가 나를 칭찬하지 않으면 내 인생은 칭찬없고 비난만 있는 인생이 되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내가 나를 셀프칭찬하면 

주위에서도 나를 칭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져요

칭찬 빈익빈 부익부에요 




다들 칭찬 많이 받는 2017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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