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점점 더 길어집니다
290x 나눔 받고 신나서 CPU와 파워를 사고 친구에게 장착을 부탁했는데
그게 부팅이 안되서 당황했고, 컴게에도 질문글을 올렸었지요
그때 올려주신 바이오스 리셋도 해보고 했는데 역시나 안됬는데
일단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수리비 비싸게 불러서 눈탱이 맞을 걸 각오하고 일욜에 하나 연 컴터가게를 찾아가서 했는데 이거저거 부품으로 다 해보시고서는
메인보드가 나갔으면 전기가 안들어오는데 전기가 오는게 이상하다고 전에 쓰던 CPU갖고 오라고 하셔서 집에서 갖고 갔더니
전에 쓰던 팬티엄 3320 CPU로는 부팅이 됩니다..
CPU(i5 4460) 중고로 산거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새것으로 옥션에서 샀다고 하니
자기도 컴터 조립하면서 1000,2000개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CPU불량이라고
반품신청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점검비도 있고 해서 그냥 조립비와 함께 3만원 드리고 조립 부탁드리면서 담에 CPU오면 그것도 껴주시길 부탁드리며 나왔습니다.
지금은 컴터가 잘 돌아갑니다. 혹시나 해서 셀러론에 290x로 오버와치 돌려봤는데 피씨방에서 하던 그래픽을 집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ㅠ_ㅠ
다만 약간의 버벅거림은 있지만 CPU바꾸면 괜찮겠지용
i5만 교품받으면... 제대로 된 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