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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7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검복지
추천 : 0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6 15:30:29
어제 오래간만에 친구들이랑 한잔 하고
집에 늦게 들어갔어요ㅎㅎ;
남편은 아가랑 저희 친정집으로 놀러갔구요
남편이 주사가 좀 있는편이라
항상 조심하라고 말하곤 했는데
집에 들어와서 영상통화하니 술 많이 안마신거 같아
안심하고 잤구요
아침에 연락이 없어 친정어머니께 전화 드리니까
남편이 술 엄청나게 마시고 ㅋㅋㅋ
제 전화 올때까지 정줄잡고 있다가
통화후 주정부리다 잠들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왠지 너무 찡하고 사랑받는 여자임을 느꼈답니다
결혼 후에 느끼는 건
별거 아닌거 같은 소소한 일상의 공유가
정말 행복하구나....!
서로 걱정해주고 생각해주는거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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