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집회(일명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일당받고 집회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면,
이런 현상은 일종의 중독증상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미 행복한 사람은 술이나 약물을 섭취하여 기분이 뿅~가는 만족 상태가 되었더라도 이후에 뒤따르는 우울해지는 침체 상태를 경험하게 되므로, 술이나 마약에 의존하려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은
술이나 약물로 하이 상태(쾌락)를 경험할때, 그 하이 상태에 대한 감수성이 매우 높아서
다시 술이나 약물로 하이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다보니 중독에 빠지게 됩니다.
과거 한국이 경제가 어려웠고 6.25전쟁 이후로 안보위협이 심각했던 상황에서, 독재정권은 마약과 같이 작용한 것일까요?
자유당,공화당 무리들의 잘난 독재 덕분에 경제가 좋아졌고, 자신들의 잘난 독재덕분에 안보위협이 없다는 식으로
그리고 그것에 세뇌가 된
그냥 남의 말만 듣고 진짜인줄 아시는 분들은
그것에 중독될 수가 있으리라 봅니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되고, 경제가 더욱 어려워져도
마치 마약으로 인해 몸이 점점 망가지고 있는데도 한번 더 마약을 하면 하이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마약은 하면 할 수록
하이 상태가 되기는 커녕
정상 수준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마약은 끊어야 하고
독재정권은 물러나야 합니다.
탄핵을 인용하라! 박ㅀ는 법에 따라 처벌하라! 부역자도 법에 따라 처벌하라! 민주주의 지켜내자!
술, 담배,마약을 하여 쾌락상태가 지나가고 나면 한동안 기분이 찜찜하고, 지루해서 안절부절못하는 10대청소년 같은 침체 현상이 오게 되는데, 이것은 다이노르핀의 작용으로 우리 몸이 중독되지 않게 하려는 반발작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이노르핀은 엔돌핀과 같이 쾌락을 주는 신경물질이 아니며 신성한 물질도 아닙니다. die노르핀으로 암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