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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54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대폰액정★
추천 : 1
조회수 : 8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26 09:04:10
최근 오유 글들을 보며
특정 예비후보들의 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게 걱정되어 글을 남깁니다.
예전 제가 정치의 정자도 모르며
특정당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열 받아할 때.
그들(특정당)은 그들의 내부분란까지도
모든 이들의 관심을 자기쪽으로 옮겨놓은 다음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마치 더티했던 모든 것을
다 치우고 깨끗하게 됐다는 듯이.
제 눈에는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보였지만요.
그들의 그런 면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자기네들 이미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아니까요.
내가 지지하는 당은
일차원적인 반응인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로
그 정치적인 멘트가 어떤 연유에 의해 나왔는지
해석도 해보지 않고
반응을 하니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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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님이나 이재명님 멘트.
저도 상당히 우려됩니다.
하지만 전 이 상황을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일단 좋든 싫든
관심은 더민주당에 있습니다.
국민의 관심이 흩어지지 않고
묶어놓는 데 상공했다 봅니다.
계속 이러다가
그럴 필요가 없어진 어느 시점에
우리가 다시 뭉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주효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시는 분에겐
최근 파파이스를 들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확실히 안희정님이 누군가의 지지율을 잠식하고 있고.
이재명님 또한 다른 이들의 칼날보다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봅니다.
그래서 전 좀더 믿고 지켜보렵니다.
그리고 제 일을 하렵니다.
그래도 마음 속으로 불안한 건 있으니까
친구들에게 경선 참여를 말하고
저도 한국으로 날아가 촛불을 밝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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