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허리가 아프다.
몇날 몇일 동안 그 이유를 '베개가 낮아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조금 높은 걸로 바꿨다.
그래도 아팠다.
'베개가 너무 높나?'
근데...
이제 알았다....
...
자고 있을땐 소변과 대변이 나오지 않게끔 몸에서 '마렵다'라는 흔적을 지우는 거 같다.
응가가 뱃속에 가득 가득 한데, 방금 일어났을 경우에는 몸이 모두 풀리지 않아서 그 '마렵다'라는 것이
허리 통증으로 바뀌어서 나에게 표현 되는 거 같다.
항상 출근 할 때마다 허리가 아팠고
회사에서 화장실 갔나 나오면...
허리가 아프지 않다.
응가로 인한 요통....
일찍 일어나서 해결하면 출근길이 편할 텐데
나는 늦장쟁이라 출근길이 항상 고통스럽다.
음.....
....
모두들... 즐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