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니라 이틀 전 강아지가 문턱에 걸렸는지 넘어졌는지 잘 모르겠는데 (당시엔 제가 없었습니다.) 고통을 호소한다는거예요. 그래서 바로 벙원을 갔는데 슬개골 탈구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과 관련된 내용은 다들 잘 아실테니 .....

너무너무 속이 상해서 동네에서 진찰 받은 후 일단 하루 정도 지켜봤는데 도무지 낫질 않아요.

계속 절둑꺼리고 깨금발로 걷고....

이틀뒤인 오늘 강남에 큰병원으로 진단을 받으러 다시 갔습니다.

결과는 뒷다리 양측 다 슬개골 탈구 3기로 의심되며 한쪽은 손상도가 심하여 수술 권장, 다룬 헌쪽도 되도록 수술 권장이라고 합니다.'

정말 속이 상해요. 눈물 날 지경입니다.

제가 여기서 궁금한게...

현재 아이는 4키로 정도 입니다.

한다고 하면 꼭 해여하는 것일까요? 모든 병원이 무조건 해야한다고 해서 업체 측에서 짜고 치는게 아닌지 의문도 듭니다.

두쪽 다 증세가 있는데 눈에 드러나는 것은 왼쪽입니다. 한쪽을 수술을 한 후 다른 한쪽은 관리를 잘 해주면 수술할 필요는 없을까요?

둘다 수술을 안하고 홈케어를 해준다고 했을 때, 나아질 수 있을지.. 혹시 그런 경험이 있는지도요..

감사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