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조로 보고 왔어요.
목요일 아침에 예매했는데 총좌석 206석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
당황했지만 원하던 좌석으로 초이스
오늘 상영관입장하니
앞줄에 1명
뒷줄에 4명.... 그리고 저;;
물론 저도 이병헌이 나오지않았다면 안봤을 영화긴했는데
생각보다 관객이 너무 적어서 놀랬어요.
이미 스포를 보고가서
이병헌이 귀신이라는걸 알고 봤지만.
사실 크게 중요치는 않았어요.
그렇게 잔잔하게 2시간가까이 지루함없이
영화에 집중할수 있었던건
이병헌의 연기력이 제일 컸던것같아요.
화려한 영상도 없고
액션이나 뭐 그런것도없지만
한번쯤은 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