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어르봉카드 수준은 아니에요 감기 낳아..는 저보고 나으라는 소리를 아직 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사실 저도 맞춤법 다 잘 지키는 거 아니지만..(특히 띄어쓰기는 넘나 어려운 것.. 그래도 일상적으로 카톡할 때 띄어쓰기는 임의로 붙이기도 떼기도 하니까) 단어는 헷갈리는 거 있으면 먼저 국어사전 찾아보고 쓰는 정도긴 해요 유독 거슬리는 게 께/게 되/돼 데/대 인데 제가 가르치는 게 업이라 그런지 자꾸 고쳐주고 싶고 거슬리고 그래요...ㅋㅋㅋㅋ 한 번도 지적해본 적은 없어요 애초에 저 세 가지 모두 제대로 쓰는 사람 본 적이 드물기도 하고 (되/돼나 데/대는 방송이나 광고물 같은 데서도 엄청 틀리니까) 뭐 사실 저게 거슬려서 내가 미치겠다!!!!하는 정도도 아니라 굳이 꼭 반드시 고쳐야만 하겠다 하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한번 말이라도 꺼내보면 어떨까? 해서 생각해보는데 저런 거 지적받으면 자존심 상할까요..?ㅠㅠ 어떻게 말을 꺼내야 기분이 안 나쁠까요? 아예 그냥 지금처럼 그러려니 하고 지내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