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일을 마치고 점심으로
뭘먹을까 다같이 고민하다
누군가가 날도 추운데 국밥 어떠느냐고 해서 다같이 찬성을
외치고 그집이 콩나물 국밥을 참 잘해서 그런가
이구동성으로 콩나물 을 시킴 그리고 하나가 먼저 나왓는데
그 아주머니 께서 누구 먼저 드릴까 하길래 그냥 장난 삼아
ㅈ일 못생긴 사람 먼저 줘요 햇는데 왜 내앞에
놓으시는지.. 그것도 제일 주기 힘든 자리에 있는날
그리고 표정은 왜이리 진지 하신건지...ㅠ
근데 또 국밥은 맛잇어서 바닥까지 긁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