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네 번만 돌리며 일주일에 두세번 지하철을 타고 스탑 많은 곳을 가서 두시간 돌리고 다시 집에 온다. 집에오면 녹초가 돼 아무일도 하지 못 함...ㅜ 그 뒤 아무나 잡지않고 씨피 높은 친구, 캐뿔구 위주로 볼하나하나에 영혼을 쏟아붓고 서너번 실패하면 과감히 포기함 볼이 총 10개 이하가 되면 불안해지고 하이퍼볼만 남으면 이걸 캐뿔구에 던질까 고민하다 결국 포기함.
동네에 스탑 여덟개가 된 날
포켓볼을 언제나 보급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기본볼따위야 눈감고도 던지며 내 사전에 포기하는 포켓몬은 없다는 글이 새겨짐. 그 결과 보이는 포켓몬은 다 잡으며 점점 로켓단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