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을 올리면 또 일이 커질까 종일 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
글 제목은 "여자혼자 혼고기 실시간" 이었구요
논란 있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패러디한다고 제목을 올린거
제가 경솔했습니다
그리고 패러디 대상이 되었던 그분에게 가장 죄송하구요
제 의도는 조롱하거나 놀릴려고 한게 아닌데
패러디라는게 의도적인 모방이니, 제 의도가 어쨌든 대상이 되셨던 분과
안좋은 기억을 갖고계셨던 많은 분들을 다시 상기시키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음식사진만 올릴걸 후회중입니다
제목은 패러디로 의도적인게 맞고
제 기분이 어제는 정말 ㅇㅇㅇㅇ해서 문맥 상 선택한 단어지 일부러 닉네임을 언급하려 했던게 아니니
이부분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본문에 대해서도 노린거 맞지않냐, 인정할거 인정해라 하시는 분들 있어 다시 해명합니다.
맨처음 언급하신 분에게도 그냥 그런거 아니라고 가볍게 넘어갈걸
공격적으로 대응했던 점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애초에 패러디 했던게 경솔했구요
변명의 여지없이 성숙하지 못하게 대응한 점 죄송합니다
글쓰고 논란생기니까 제가 잠수를 탄것도 아니고
글 삭제하고 도망간것도 아닌데
사과,해명 글 이후에 인신공격 성 글에 종일 기분이 좋지않네요
"제정신아니네" "정신나갔네" "셀카 안올려도 비공받는지 안받는지 실험한다"
얼마나 사과해야 비난댓글이 끝나나요? 모두 한마디씩 지적하니까 너도 나도 물어뜯는게,
반응이 공격적이라고 하면서 더 심한말로 인신공격하면서
다들 수긍하고 당연하다는 듯 용납하고
사과글에 진정성이 없다며 비공까지
친구나 형제들이랑 다투고 사과받아도 "너 제정신이니" "정신 나갔니?" 하시는지요
이정도 비난도 혼란스러운데 인터넷 악플에 시달려서 자살한 연예인들 심정이 처음으로 이해가 가네요
원래 자유게시판에 올렸다가 요리게시판으로 바꿔습니다. 게시판 옮겨 또 썼다고 뭐라 하시는 분 있을거 같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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