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만학도 휴학하고싶습니다...
늦은나이에 배움의 길로 들어서고 싶어..
28살의 나이에 의학 관련 학과로 신입생 입학을 하였습니다.
20살때부터 일로 지친관계로 인해 배우고 싶었고
병원일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리고 28살에 입학하고 이제 2학년 (3년제학과입니다)
휴학때문에 고민입니다.
다른게 아니라..애기들이랑도 친하고 학교도 재밌습니다.
그런데 2학년때부터 방학때 실습때문에 일도 못하고
현재 빚이 약 400 가량 있습니다..
이거때문에 현재 신불자네요..
그리고 월에 유지비가 한 백만원 들어가요..
방값부터 해서 차값 기름값 등등 아버지 병원비 등등
그래서 휴학하고 이 빚부터 빨리 갚아버리고
학교를 다닐까 계속 고민을하고있습니다..
이자는 계속 늘어가지..
돈은 들어가지 ..학교는 다녀야지..
몇몇사람은 많이힘들면 휴학했다가 가는것도 괜찮은거같다..
또몇몇 사람은 안된다 늦었다 더늦기전에 빨리 졸업하고 끝내는게 좋을거같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계속 고민중이라 오유분들꼐도 의견을 여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