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2.28합의에 대해서 그런 졸속 ㅄ 합의를 해버린 건 사실상 배경이 뚜렷함
1.박근혜 정부가 취임 초기 위안부 문제 해결안해주면 일본이랑 대화 안함 엄포를 놓음
2.일본은 엿을 시전하며 한국은 걍 씹고 어그로 열심히 끌며 우경화와 동시에 미국이랑 조오오올올올라 친하게 지냄
3.오바마랑 아베 소울메이트 됨, 그러면서 일본은 은근슬쩍 미국에게 '우린 한국이랑 친하게 지내보려는데 한국이 ㅈㄹ한다.'
하며 '한국 피로증' 호소. 박근혜 정부가 친중외교 하면서 이게 먹혀듦 (웬디 셔먼 차관의 발언만 봐도 알듯)
4.정은이가 핵빵빵 쏘고 중국에 도움 요청했으나 여기서도 엿을 먹음
5.다시 미국 빨아야함, 근데 그 동안 중국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다시 미국 빨려니 좀 아니꼽음, 뭐 해줘야함
6.중국 견제를 위한 한미일 공조체계를 만들기 위해 한일이 친해지길 요구, 입지가 약해진 한국이 위안부 합의나 군사정보협정 ㅄ같이 체결
7.잠시동안 평화, 그리고 최순실 등장
8.그 와중에 누구도 예상못한 트럼프가 태통령되고, 영사관 앞에 소녀상 세워짐, 그리고 일본은 지속적 도발 시전
9.한일관계는 파탄 직전, 미국은 개썅마이웨이 트럼프, 정은이는 정남이 암살
-여기까지가 대한민국 외부를 둘러싼 소용돌이 그럼 내부는??
1.박근혜 때문에 빡친 국민들 + 영사관 앞에 소녀상 세운 단체 + 기회주의 정치인들에 의한 혼돈과 파괴의 카오스
2. 일본이 조오온나 ㅈㄹ 하는 소녀상의 문제점은 그것을 둘러싸고 여론 몰이에 이용하는 통진당 잔당들과 일부 이권단체의 물타기
3. (이렇게 쓰고 싶지는 않지만) 홧병걸린 민족주의적 감정이 '소녀상 안 세우면 친일매국노 ㅗㅗ'라는 분위기 형성
4. 여기에 편승해 별로 관련도 없는, 혹은 기회만 노리던 통진당, 혹은 진보 단체 대거 참여.
5. 거기다 기회주의 정치인들도 적극 참여
6. 지금 많은 단체가 소녀상세우고 자기들 활동을 넓히려고 시도 중, 소녀상 설치가 협의 안되도 '강행'하겠다는 단체들 많음
(아마 자기들도 영사관 앞에 소녀상 처럼 지지 받을거라 여기는 듯?),
여기서 문제는 소녀상이 본질적 목적은 사라지고 민족주의적 반일감정의 집약체(심지어 일본도 자민당이 어그로 끔)로서 아주 유용한
'여론 배터리'가 됨. 이거 이용해 먹으려 드는 놈들이 많음
7. 지금 대구? 경기도? 등에 설치하려는 인간들이 많은데 합당한 이유 없이 무조건 사람많은 데 설치하려고 함.
실제로 문제가 예상되서 허가 안해줘도 이익집단이나 친일 매국노로 몰아 붙이고 '강행'하려고 함
또 경기도 의회에서는 독도에 소녀상 설치하려함
개인적 의견의로는 소녀상 저렇게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건 반대임. 애초에 본질적 의미와는 하아아안참 멀어지고,정치적 도구화 되는 것 같음
거기다 경기도의회는 정치적 목적이 있을 것이 단분함.
독도와 소녀상은 투 트랙으로 가야하는 문제임. 세울결우 일본 우익에서 ㅁㅊ 날뛸거고 일차적 목적인 '독도의 분쟁지역화'만 도와주는 꼴임. 그리고 그들에게 아주 좋은 먹이 던져주는 것. 어차피 이놈들한테 독도는 연례행사같은 어그로용 여론몰이 이슈임.
시민과 정치인들 역시 반대하는 데, 경기도의회는 시민팔이 해가며 세우려고 모금 중? 무슨 생각일까?
아무튼 박근혜 정부가 첫발 잘못 디뎌서 나란 안팎으로 개판임. 그리고 주관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홧병걸린 민족주의도 문제임
해외 칼럼중 , 우리나라 사람들은 민감한 소재를 가지고 대화가 불가능하다고함(물론 이거 대만이 쓴 거라 걸러 들을 필요가 있음)
독도가 우리땅인데 이유는 모르는 인간이 대다수임. 대개 일본의 지겨운 래퍼토리인 샌프란시스코 조약과 러스크 서한도 반박 못함
그리고 위안부 문제 역시 증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해야하는데 그러질 못함.
언제부터 전쟁범죄와 보편적 인권문제가 민족주의적 역사문제로 변질되었는 지 모르겠음
2000년대에 위안부문제가 크게 이슈화 안되었을 때 교과서에는
일부 자발적으로 간 사람,취업사기, 부모나 상사로부터 팔린사람, 군에 의한 납치등 많은 요인이 있었다고 배웠는데
지금은 무조건 일본 개ㅅ끼임.(물론 지들이 제일 잘못인건 빼박 팩트임.)
또한 10년 전쯤에 피해자들 중 박정회관련 회사나 부모 등에게 소송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심지어 무궁화회라는 위안부 단체가
일본에서 나온 기부금 등을 받자 '정대협'에서 할머니들 화냥년이라고 욕해서 논란되기도 했음
'정대협'이라는 단체가 그 많은 후원금 받고 소녀상 세우면서 정작 피해자들 중 일부는 비가 새는 지붕 수리도 안 해준것도 논란이 많음
2004년 정대협에서 일하던 여성학자 중, 한명이 '정대협'보고 피해자들을 이용만하고, 운동을 위한,활동을 위한 운동만 한다고 논문을 내기도 함
또 정대협은 뭐랄까 미디어에 협력적인 피해자만을 이용하는 느낌도 있음(이건 내 추측) 피해자 분들 만나거나 근황을 보려하면
매번 나오시던 분만 나옴, 나머지는 건강이 안좋아서?? 그러기엔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이 항상 3~5명 뿐임. 아직까지 39녕 살아 계시는 데 너무 적음. 미디어에 안 나오시던 분이 나올때는 한번뿐임. 언제?? 바로 돌아가셨을 때. 돌아가시면 그제야 이름도 모르고 세상에 출연도 안하시던 분들이 주목받음 .적다보니 조금 음모론이 되기도 했는데, 어쨌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치밀한 조사와 노력이 필요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