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남이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제목에 바지+ 민망 하면 하로 떠오르는게 하나 있으실텐데요. 네.그거 맞습니다. 바지를 사면 처음엔 잘 입다가 좀 입었다 할 정도가 되면 삼각팬티 모양으로 좀 부풀어서 모양이 많이 민망해요;; 빨래가 문젠가 해서 이것저것 해봤는데도 진전은 그닥 없습니다 이걸 눈치첸게 약 3년 정도 전인데 그 3년 중에 한 바지와 한 계절을 나본적이 없습니다.
183cm / 60kg 이고요 다리는 어디가 굵고 어디가 얇고가 아니라 그냥 종아리 허벅지 둘다 평범하구요 오다리 끼가 조금 있습니다. 골반도 넓거나 좁거나 하지않고 평범합니다.
바지 허리는 30 입는데 29는 껴서 좀 엉덩이를 먹길래 안입고 30은 손가락 하나정도 들어갈 정도 여유로 편하게 입고 32는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온 옷을 몇벌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32는 허리가 좀 커서 못입습니다.
항상 허리띠 착용하는데 그 고무줄 역어서 만들어진 허리띠만 씁니다. 일반 허리띠는 뚫린 구멍에서만 길이조정이 가능한데 비해 이건 더 자유로운 길이조절이 가능하고 디자인도 제 타입이라 하는데 ....허리띠 문젤까요? 허리띠는 그냥 안매면 바지를 입다 만 기분이라서 매는거라 바지를 살짝 조이게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