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만큼 돌아오지 않는 걸 너무 잘 알지만 가끔 서운할때가 있네요. 동기한명이 있는데 기분탓일지도 모르는데 전화도 안받고 톡도 읽지 않네요. 그친구 부모님 상나셨을때 같은학년 친구들한테 연락도 전달하고 그랬는데 자주 연락은 못해도 전 정말 친한줄 알았거든요. 그게 나만 친한줄 알았던거 같아서 내가 엄청 바보 같고. 이거가지고 서운한 내가 밉기도하고 그친구도 서운하고 그렇다고 다시 연락하기 두렵네요. 그냥 내가 속좁은거면 좋겠는데 그게 아닌기분만 들어서 씁쓸하네요. 사람관계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