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남녀합반...
수업도중...
똥이 엄청 마려웠음...
조용히 손을 들어
'선생님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 좀...'
일어나서 교실을 나와 계단을 내려가는사이...
똥이 나와버렸음...
...
...
...
아
어떻게하지
일단 화장실로 가서
.........
화장실 문을 닫고...
바지를 벗고......
팬티를 벗고......
엉덩이와 팬티를 씻은 후....
그걸 입고 교실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참 암담했었다...
결국 들어가서...
자리에 앉은 후 들리는 소리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소리에 놀란 나는
'응...토 했어'라고 얼버무린 후
손을 들어 '선생님 속이 많이 안좋은데 조퇴하면 안되요??'
하니 선생님이 그러라고 하신다.
집으로 온 뒤...재빠르게 바지와 팬티를 세탁하고...
몇분간 절망하며 우울감에 빠지다가...
이내 양 많은 초코틴틴을 먹으며 행복한 얼굴로 울트라맨을 보았다...
끗!
출처 |
나...
내가 누구인지 모를꺼야ㅎ
알리가 없지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