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테리어 게시판에 이런글 쓰게 되어서 참 죄송합니다.ㅜㅜ
제가 11월에 결혼식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 빠르다고들 하지만, 집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라, 막막하고 순서도 모르겠고 그러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될 사람의 재무상황:
연소득증빙서 : 저 300 와이프 2000 입니다.
저는 자영업을 하고 와이프는 일반회사 다니고 있는데,
제가 어릴때부터 자영업을 해왔던지라, 그때는 연소득을 낮게 잡는게 좋다고만 들어서
300이라는 터무니없는 소득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제 이름으로는 대출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실제 연봉은 7000만원 정도가 될듯합니다.
지금 부부합산 가지고 있는돈은 4천 정도가 현금으로 있습니다.
4천+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집매매가격은1억3천 정도로 보구있고요
그럼 모자란돈 7천+인테리어비용1천 해서 총 8천 만원이 필요한데
이돈이 은행권에서 대출이 가능 할까요??
어떤 대출을 받아야 하는지도모르겠고, 연소득이 낮게 잡혀있어서 대출이 안된다는 말도 들어서 무섭습니다.ㅜㅜ
가장 궁금한건 집사는 순서(?) 인데요. 대출받기 -> 부동산가기 -> 집계약하기 인가요??
하나도 모르니. 질문도 이상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