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7세)이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놀란표정으로 찾아와서 한마디
아들- "아빠 나 욕 나온거봤어!!"
나- "아들 그런거 보는거 아니라고했지??"
아들- "욕 나온거 왜 보면안돼???"
나- "그런건 좋은게 아니니까 보지마라!!!!"
아들- "그래도 재미있는데..."
나- "보지말라고!!! 뭔데 재미있다는거야??"
그렇게 아들이 들고있던 전화기를 빼앗으며 확인해본결과 핸드폰에서 "용"이 불을 뿜고있었다는...
아들.. 미안하다.. 아빠는 썩었나보다.. 쥬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