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구입니다.
접종과 중성화를 마친 청소년 고양이지요.
지난번엔 수염태워먹은 썰로 베오베를 가 보았습니다(훗~)
새로산 3D 콘도형 스크래처입니다.
핥아먹는데 쓰지요;;
긁지않아요. 아끼나봐요 !_!
혼자 있는 낮시간엔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지요.
강력한 엠보싱으로 재탄생한 화장지;
주말에 날씨가 조금 풀려서 간만에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나무 위에 뛰어올라 지나가는 닝겐 감상중인 것 같지만 사실..
그냥 올라갔는데 버텨본거예요.
내려오기 무서웠던 건 아니예요.
한 20분 올라가있었지만 스스로 내려왔다구요. 젠장..
강제 산책냥이로 키워지고 있습니다.
산행 30분, 폭풍수면 2시간 반.
운동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