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게는 처음으로 글써봐요! 껄껄껄!

때는 20일전....컴퓨터를 고치려고 그냥 네이버에서 컴퓨터 수리 어쩌고 검색해서 나오는곳에 출장기사를 부르셨죠

처음에 출장기사가 컴퓨터를 가져가고...거의 30만원을 달라고 불렀대요. 부모님이 생각했던거보다 엄청 비싸서 그냥 안 고친다고 그랬더니 18만원 정도? 로 할인해준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부모님이 안한다고 돌려달라고 하니깐 주겠다고 하고 보낸다는 날 (토요일이었음) 핸드폰을 꺼놓고 잠수를 탔어요 그냥.

본사(?)에 전화를 해도 모르겠다...연락해보겠다... 이런말만 반복하고 출장기사는 연락을 받지도 않고, 약속한날 잠수타고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컴퓨터 가져간지 거의 20일 후에 경찰서에 고소한다고 문자를 보내니까 퀵으로 컴퓨터를 보내서 받았네요.ㅠ
퀵비는 저희가 내구요. 그리고 그 출장기사한테 전화하면 그냥 끊어버리더라구요.

부모님은 부품도 전부 바꿔치기 했을 거라고 걱정하시는데 확인할 방법은 사실상 없구요ㅠㅠ엉엉엉... 근데 98퍼정도 바꿨을거라 확신해여ㅎ

저는 컴알못 그냥 여학생에ㅠ부모님도 잘 모르시고ㅠ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워요ㅠ!

20일동안 그 기사랑 본사랑 전화하고 씨름한거 너무 속상하네요
그냥 컴퓨터 받지않고 경찰에 신고를하는게 좋았을것 같은데..!
그리고 컴퓨터는 여전히 망가진채 20일동안 받지도 못했다는것..!

오유인들도 사기 조심하세요 엉엉엉.... 그냥 네이버에 쳐서 나오는 사이트 바로 전화하지 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