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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에 대한 평가
게시물ID : open_1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5美
추천 : 0
조회수 : 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4 23:45:49
드디어 공사가 끝나 70년 7월7일에 준공식을 갖게 되자 박대통령은 “피와 땀과 의지의 결정이자 예술작품”이라고 치하했다. 그러나 당시 야당의 김수한대변인은 “국민의 부담을 무시하고 투자우선순위를 잘못 결정한 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당시의 재정상태로 미루어 이만한 고속도로나마 그때 건설하지 않았더라면 엄청난 토지보상비 때문에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다. 당시 경부고속도로 건설구간의 평균 땅값은 평당 1백70∼1백80원으로 조사된 바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 양대 경제권역인 한강유역과 낙동강유역을 1일 생활권으로 묶고 항만과 주요도시를 연결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인근의 소득향상은 물론 도로건설 기술의 축적으로 해외건설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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