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2014년, 누구에게나 혹독한 평을 내리는 사이먼 코웰이 직접 골든 버튼을 누르게 된 'Britain's Got Talent'의 유명한 장면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다 랩과 노래를 통해 스스로 치유를 했던 두 소년, 'Bars & Melody'가 사이먼 코웰의 심장 뿐 아니라 모든 관객들의 심장을 따뜻하게 해준 멋진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어제 이 둘이 지금도 함께 랩과 노래를 하며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오늘 오유에 이 친구들이 어떻게 지내는 지에 대해 알리고 싶게 되어서 직접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둘 다 정말 멋지게 성장했고 음악 실력도 많이 늘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유튜브 동영상들을 보고 느껴지는 점들을 댓글에 공유해주세요~
<Bars 와 Melody 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보였던 Britain's Got Talent의 유명한 영상입니다.>
<위 영상에서 그들이 부른 Hopeful이 직접 음원으로 나오게 됐네요 :D>
<3개월 전, The Chainsmokers의 Closer를 커버한 바스와 멜로디입니다.>
<한달 전, Ed Sheeran의 Shape Of You를 커버한 바스와 멜로디!>
영상들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바스와 멜로디의 진짜 이름은 Leo (래퍼 Leondre "Bars" Devries)와 Charlie (싱어 Charlie "Melody" Lenehan)입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 키가 조금 더 작고 랩을 하는 친구가 Leo이고 키가 크고 노래를 하는 친구가 Charlie인 것 같습니다.
Leo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에서 잘생긴 미소년으로 성장했고, Charlie는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러운 듯한 느낌이 드는 외모가 서양 영화 속 중후한 남자배우의 느낌이 살짝 드는 외모로 변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변하겠지요 ㅎㅎ
어제, 이 영상들을 봤을 때, Leo의 목소리가 많이 변해서 놀랐었습니다. 영상들을 더 찾아서 보다보니 Charlie의 목소리도 정말 멋지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Bars and Melody를 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