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히카르도가 똥캐라고 말할때 히카르도를 까면서도 그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랜덤에 히카르도를 넣어놨다는것을 나는 알고있다. 다이무스가 구리다고 할때 그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랜덤에 넣었음을 나는 안다. 그 옛날 레베카가 분홍똥이라고 불리울때 그녀의 엉덩이를 보기위해 랜덤에 넣어놨음을 나는 안다.
또한 수많은 캐릭터들이 똥캐라고 불렸을때, 나는 그대들이 그 캐릭터를 랜덤에 넣었다는것을 안다. 그 캐릭터들에게 코스튬을 입혀줬다는것을 안다. 그 캐릭터들에게 애정을 줬다는것을 안다. 그게 정녕 죽은 캐릭터인가? 진정으로 잊혀질때, 캐릭터는 죽는다. 히카르도는 단 한번도 고인이였던 적이 없다. 그는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으니까. 진정 고인이였던 캐릭터는 브루스다. 한 때 그의 이름이 트와일라잇을 빛나게 했던때가 있었으나, 이제 그는 기억되지 않는다. 그는 죽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