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부터 아르바이트는 이것저것 해봤는데 직장을 갖고 출근을 하는건 오늘 처음이네요 ^^;; 오늘 혼자 이것저것 생각해봤어요.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나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처음에 어떻게 인사를 하고 말을 해야할까. 이것저것요..ㅋ 직종이 의료쪽이라 그런지 여초이고 거기서 남자인 제가 어떻게 적응을 해야 할지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사실 설레는 부분이 더 크네요.ㅎ 학생시절 제 직장인 곳에 실습을 했는데 이제 그곳에 일을 하러 간다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이제 당당히 직장인에 합류하였으니 곧 내일 출근이라고, 월요일이라고 징징거리는 글도 올리겠죠?ㅜ 다들 잘하라고 응원한마디씩 해주시면 정말 힘이 날거 같아요!!! 전국에 직장인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