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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기꾼같은 부동산 사람들과의 계약ㅜㅜ
게시물ID : interior_12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btmmn
추천 : 1
조회수 : 12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18 23:19:04
열흘남겨놓고  급하게 집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전날 집을 보고 다음날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오늘 가면 집주인과 계약할 수 있는지 물어보니 집주인 부르겠다고 어서 오라고 해서 갔어요.

도착해서 집주인을 기다리다가 점심시간이고 거래은행이 멀어서 우선 계약금을 입금하고 오라고 그래야 계약서 작성할수 있다고 해서 입금을
했어요(인터넷뱅킹 카드 가져가서 집주인확인하고 입금했어야 했는데..)  

근데 글쎄 오자마자 집주인이랑 통화시켜주겠다고 전화를 바꿔주더라구요.
알고보니 집주인은 서울에 있었고, 대리인 위임장도 없었고..집주인은 부동산과 계약진행하라고...

이미 계약금을 입금한 상태라 어쩔수 없이 계약서 작성하고. 
근처에 집주인이 운영하는 핸드폰가게에 도장이 있어서 부동산 사람중 한명이 계약서 가져가서 찍어오기로 했는데 결국은 도장못찾아서 핸드폰가게 직원 싸인을 계약서에 받아왔더라구요.
전혀 상관도 없는 사람 싸인을ㅡㅡ
 
 그동안 전월세 계약을 여러번 했지만 이런식은 처음이라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요
부동산에서는 무조건 믿어도 된다고. 
언제봤다고 믿으라는지.
시장에서 물건사는것도 아니고.

일주일후에 이사가야 해서 계약서에 집주인 도장찍는걸로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괜찮을지 걱정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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