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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집밥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네요
게시물ID : cook_196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승사자.
추천 : 12
조회수 : 110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2/18 0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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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아는분들과 술을 마시고 자췻방으로 돌아오니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그냥 자려다가 너무 머리가 아파서 잠도 못자겠더군요.
 
그러다 문득 집에서 보내준 감자탕이 생각이 나서 배도 출출하니 조금만 먹자 하고 먹었더니

신기하게 머리아픈게 가라앉더라구요.어머니의 정성이 느껴지는 맛.

여러느낌들이 울컥하고 밀려와서 눈물로 간맞추면서 먹었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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