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interior_13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한우유냥
추천 : 0
조회수 : 127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7/06 05:26:04
자취경력이 꽤 되지만 주택으로는 처음 이사왔습니다.
이전에는 에어컨이 옵션이라 더우면 에어컨 켜서 습기도 조절했는데
이집은 작년부터 살았어요.
작년 여름엔 더운대로 그냥 버텼는데
올해는 비가 너무 내려서 숨도 못쉬게 답답하더라구요
이거 쪄죽겠다 싶어서 제습기를 알아보고 이래저래 찾아보고
손바닥? 보다 좀 크고 데스크탑 반도 안되는 작은 미니 제습기를 샀슴니다!!
사실 비싸고 좋은거 갖고싶지만 백수인 관계로 ㅠ
6만원 정도의 거금으로 사고
제습기가 도착했는데
사실 제대로 작동하는거 같지도 않고(사용후기 엄청 봤는데 다들 잘된다 함)
집이 촉촉한지 건조한지 적당한지도 모르겠어요.
습도계가 있는데
습도계는 64~65 프로 정도를 유지하고 있구요 (아주 서서히 떨어짐)
방은 머.. 체감상 숨도 쉬기 편하고 습도도 적당한거 같습니다
이게 제가 제습기를 샀기때문에 기분상 그런건지
아니면 제습기가 진짜 일 잘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주택이다 보니 싸고 넓은데라서 방은 엄청 넓은데 제습기만 코딱지 만하거든요.
방이 넓어서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고 여튼 생각이 많네요
차라리 돈 좀 더주고 큰걸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고양이도 제습기 오기전까진 축 늘어져있더니
제습기 오고 나니까
여전히 늘어져있네요? 고양인 원래 그런 생물이니 뭐..
제습기에 물이차는게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종이컵 3-4컵 정도 됩니다.
제가 궁금한건
큰 제습기는 더 제습효과가 좋아서 저거보다 뛰어난지?
제가 지금 느끼는 적당한 습기는 착각인지 진실인지... 알 방법 없을까요??
빨래도 해야되는데 제습기가 일 제대로 안할까봐 못하고 이써요 ㅠㅠ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