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에 대한민국 초일류 대기업 후계자의 심적 압박감이 얼굴에 새겨졌다

하지만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서 웃는지 마는지 미묘하다

but 난 웃는거라고 판단한다 진짜 진지하면 안웃더라.

오늘 구속될 때처럼 진짜 빼박일때면. 그동안의 일은 알아서들 판단하시길.

웃는게 웃는게 아닌 얼굴이다. 자존감이 높은지 성장기 억압속에서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꺾이지 않고 자랐지만 묘하게 꼬여 자라버린듯하다.

그냥 내생각으로는 수줍고 여성스러운 안면근육의 움직임이 어머니 혹은 세 누이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버지 이건희에게는 충분한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한 듯 하다. 억압과 폭력으로 내면 깊숙히 억압된 자아가 보인다.

억압의 끝은 폭발이다. 이재용의 사생활은 미치광이류이지만 길게 내려온 구레나룻이

무언가 강한 남성성 혹은 폭력성을 보여주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