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를 보내고 받는데 뭔 깔라는 보안 프로그램이 이리도 많은지 모르겠다.

일반 유저 컴에 들어오는 패킷 스니핑하는 미X 놈들도 없고 내 컴퓨터를 좀비로 만들려고 하는 악의적인 침해도 없는데,

왜 깔아야 하는 건 브라우저마다 차고 넘치냐? 외국에선 간단한 보안 프로그램 하나로 잘만 살았다. 내 은행에서 돈 빼내가는 넘들도 없었고.

그 중에서도 제일 악질이 바로 이 짐승만도 못한 AhnLab Safe Transaction 이다.

말로는 키보드 보안을 위한 응용프로그램이라는데 왜 항상 재부팅을 해야만 하는데?

다른 넘들은 재부팅없이도 잘만 작동하구만.

응용프로그램이란 것이 본디 컴퓨터를 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어찌 된 게 컴퓨터를 최적으로 활용하려면 널 날려야만 하냐?

다음 세상에서는 제발 한국에서 나오지 말아야 할 짐승만도 못한 몹쓸 애플리케이션이로다.

닝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