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1&cid=1041379&iid=24815604&oid=008&aid=0003824084 해운업에서 한진해운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컸던 만큼
사회, 경제적인 타격이 크고 작게 모든 국민에게 미칠텐데
정치, 경제적인 기저 불안감이 이미 너무나 커서 걱정되네요.
한진해운 파산은 가족 경영의 폐해와 정경유착에 소외된 거대
기업의 추락으로 제게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한진해운의 최종 파산 선고를 해운업의 후퇴로 까지 보고 있는데요
파산 절차 동안 한진해운이 수주받았던 운송물자와 업무를 인수하고자 타 기업에서 무수히 노력했지만 결국 결과가 미미했던 점을 되짚어 보면 이를 해운업의 후퇴로 보는 것도 결코 과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도덕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가족경영으로 차차 발전이 아닌 후퇴를 해오던 기업이라 본보기가 될만큼 좋은 기업이 아니긴 하지만
일찍이 경영진에 대한 재정비를 하지 못해 결국 기업에서 일하던 모든 직원들과 그 관련 업계에서 입은 피해를 입은 점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