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으로 문재인 죽이기? 김정남이 비선인 박근혜가 종북!
김정남 피살 사건 떡고물로 문재인 대세론을 꺾어보겠다는 듯
친일수구정당들과 언론들은 일제히 문재인에 대한 '종북 프레임'을 꺼내들어
맹렬한 반격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비난의 근거를 요약하자면 딱 두 마디.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 '사드 배치를 연기하겠다'는 문재인은
김정남 사건과 같은 '불안한 안보 정국'을 헤쳐갈 수 없다. 는 것
그에게 우리나라의 안보를 믿고 맡길 수가 없다" 는 것입니다.
앞뒤 문맥 다 자른 '악의적인 편집 워딩'을 내내 우려먹는 기술.
그러면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자신들 입장을 담은 속내를 말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이번 일로 타격을 많이 입을 것"
기사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16_0014709025&cID=10301&pID=10300
당신들 바람을 왜 상식적이고 원론적으로 발언한 문재인에게 뒤집어 씌우나요?
"정치적 암살이라면 문명시대에 있을 수 없는 야만적인 일"
"정부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 문재인
북한을 자신들 존속 수단으로 써먹는 부역자들 다운 행보에 더해 언론들도
한통속으로 선동하는 기사들을 쏟아냅니다.
웃음짓는 黃‧與…‘안보카드’ 선점 행보
‘곤란한’ 민주당 · 문재인 …‘文 대세론’ 꺾일까
<주간경향>이 단독 입수한 김정남과 유럽코리아재단 핵심 관계자들이 주고받은 메일은 2005년 9월 17일부터 2006년 3월 31일까지로, 총 22회 오간 내용.
“김정일 편지, 박근혜 삼성동 비선팀에서 조율” “김정일에게 보내는 편지 관련 결재를 받으러 삼성동 사무실을 갔던 것이 기억난다.”
기사 원문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111459001
김정남과의 접촉을 통일부에 신고하지 않고 '비선'에서 처리했다는 정황과 증언들.
위 내용대로라면 종북은, 문재인이 아니라 김정남을 비선으로 둔 박근혜가 되어야 맞습니다.
거기에 더해 오늘, 중앙일보에서는 이상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중국 웨이보, '박대통령 탄핵국면 전환하려 김정남 암살개입'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가 조만간 삭제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기사로 다시 대체합니다.
"국정원이 김정남 피살" 음모론에…일베 "이쯤 되면 망상 환자"
한 네티즌은 "김정남은 국정원에서 죽인 것 아니겠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북풍 일으켜 탄핵 기각 시키려는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3738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