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얼마전에 오리카드 야생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게시물ID : hstone_44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사카
추천 : 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7 09:37:42
라그, 실바는 무조건 가겠구나, 더 하면 종말이나 비룡정도 가겠구나 해서 얘네는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해둔 상태였습니다. 근데 도적유저 입장에서 은폐는 충격적이네요...
도적은 2016년에 나온 확팩, 모험에서 수혜를 못 받았습니다. 작년 초에는 죽메도적, 요그도적, 말리도적 후에는 비취도적, 해적도적 등등 다양한 덱을 돌려봤습니다. 하지만 결국 돌릴만한 덱은 가젯잔 경매인 바짓가랑이 잡고 제발 이번판은 이겨달라고 비는 미라클도적덱 하나였습니다. 사실 신카드를 몇 장 섞어넣었을 뿐이지 미라클은 새로운 덱도 아니고 아주 옛날부터 쓰던 덱입니다. 근데 그러한 덱의 키카드중 하나인 은폐를 야생보낸다? 솔직히 도적 필드 위의 가젯잔은 타우릿산 만큼 어그로가 심합니다. 근데 은폐도 없어진 도적이 가젯잔을 쌩으로 던진다? 아니면 10코까지 기다려서 남은 4코스트로 뭔가 비벼볼까요? 솔직히 패가 기가막히게 풀린게 아니면 힘든게 사실입니다. 독칼 같은 드로우 카드 넣어서 가젯잔 의존도를 낮출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은폐는 아쉽습니다.
은폐가 야생가면서 이제 도적은 크게 얻은게 없습니다. 한때는 BB가 도적에게 으씀한 무기를 줄 것이라는 말에 기대했습니다. 제가 많이 순진했네요. 이젠 그 X끼 말은 신뢰도 안갑니다. 아마 다음 확팩으로 도적의 운명이 결정되겠고, 그때가 제가 접을 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씹덕스톤이나 시작할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