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인생 최고 무게를 갱신했습니다 ㅇ.ㅇ
키가 154인데 68이래요...
사실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가족들이 눈치주면서 살빼야지?하는데 더 빼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 조금 빼보려고 운동은 안해도 식습관을 바꿔봤는데 3개월만에 잰 몸무게가 10키로가 줄어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6시 지나면 물만 먹고 정 배고프면 고구마를 먹었고
밀가루도 끊어서 빵이나 면종류 특히 라면 쳐다고 안보고
간식은 가끔 당 떨어질때 먹는 허쉬 판 초콜렛 3조각
물 조금씩 자주먹기
이 4가지 밖에 안했는데
양손으로 움켜쥐면 거의 나주 꿀배가 되던 저의 뱃살은 돌배가 되어있고
걸어다닐때 마다 쓸려서 빨갛게 되던 허벅지 안쪽 살들이 조금씩 들어가고
동글동글 찐빵같던 턱선이 제 자리를 찾아가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살면서 살이 계속 찌기만 했지 이렇게 빠지는건 처음인데ㅎㅎㅎ신나요
살빼서 이뻐지자!보다 건강해지자~하는 마음으로 했는데ㅎㅎㅎ그게 더 식습관 교정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ㅎ
식습관만 고쳐서 이렇게 빠진건 신기하지만 이제 슬슬 운동도 병행하려구요ㅎㅎ 식습관 고쳐서 빠지는건 한계가 있으니까요!
다음엔 운동도 해서 더 건강해져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