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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13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hY
추천 : 11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182개
등록시간 : 2015/01/09 05:37:24
구십구번째부터는 괜찮아지는것 같다가
백번째에는 정말로 괜찮아 진대요.
저는 아직 한번도 못들었어요
저한테 아무도 그런말 안해줬어요
스스로한테는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천번도 넘게 말했는데 안괜찮아지는거 보면 남한테 들어야 하나봐요
8살때부터 정상적인 인생을 포기하고 살았어요. 엄마아빠가 본인들끼리 싸우는걸 넘어 저까지 때리기시작했던게 그때거든요. 책가방을 혼자싸면서 창문너머로 행복하게 엄마손잡고 등교하는애들보고 나랑은 다르구나 생각했어요. 8살때 요.
물론 아직도 그래요
정상적인인생 감히 꿈꿀수도 없어
시발...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지겠지
이제는 정말로 괜찮아 지겠지
그쵸..
그렇다고 해주세요...
오늘 너무 힘들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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